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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병원2

[피부5편] 나도 모르게 찾아온 피부의 변화 2018년부터 제 몸속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나봅니다. 겨울이 끝날 무렵부터 슬슬 간지럽기 시작하고 특히 목쪽에 반응이 잘 오더군요 갑자기 미친듯이 간지러워지는 느낌이 자주 오길래 혹시나 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뭔가 볼록하게 올라온게 보이시나요? 이때까지만해도 간지러우면 박박박 긁었습니다. 피부에 아무변화 없었습니다. 봄이 끝날 무렵 반팔을 입고 몸에 땀이 흐르기 시작하면 어느순간 몸 자체가 더워지고 내 몸통과 다리가 만나는 부분, 내 바지와 허리가 만나는 부분 그 부분들 어딘서 시작인지는 모르겠지만 붉은색의 발진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시간이 갈수록 계속 퍼져나갔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일줄 알고 사진을 안찍어 놨네요 인터넷에서 다른분의 이미지를 무단 캡쳐했습니다. 문제가 되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2021. 5. 14.
[피부4편] 피부과 병원과의 첫 만남 피부질환 피부병이라는 것을 모르고 살다가 처음으로 피부과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무 생각이 없었죠. 배아프면 내과 뼈아프면 정형외과 이 아프면 치과 진찰받고 사진찍고 주사맞고 약먹고 시키는데로만 하면 수시간이나 수일이내에 정상으로 돌아왔죠 피부질환도 그런줄 알았습니다. 제가 사는 경상남도 삼천포에 있는 피부과 병원은 모두 가본것 같습니다. 두 군데 밖에 없거든요 ㅋㅋㅋ 피부과 병원진료의 공통적인 부분은 주사(스테로이드 성분으로 추정) 처방 스테로이드 연고 처방 그리고 조제약(주로 항히스타민 성분) 처방 이렇더군요. 다른 지역의 피부과 병원에 가도 치료 방법은 비슷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피부 질환의 진행 정도와 의사의 성향에 따라 스테로이드 연고의 종류가 달라진다는 것 걱정이되는 것은 요즘 .. 2021.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