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1 [피부1편] 개인의 치부를 공유하기로 하면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블로그에 오셔서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세상이란 곳에 태어나 이래저래 살다보니 어느새 10대의 끝자락 => 어른이 되면 뭘하고 살아야 할지? 20대의 끝자락 => 결혼도 하고 애도 키워야 할건데 어떻게 하지? 30대의 끝자락 => 어떻게 건강하게 살아가야 할지? 40대의 끝자락 => 아직 안돼봐서 ㅎ 40대가 되어서 생각해보니 10대, 20대, 30대의 끝에서 10년이 올라갈때마다 진지한 고민들을 해오면서 살아왔네요 그 고민이 끝나고 난 이후에는 정신없이 생각없이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생각할 겨를도 주지 않는 세월이라는 존재는 참 잔인하네요. 이렇게만 계속 살아가도 밥은 먹고 살아갈수 있다고 생각은 드는데요. 몸 어딘가가 조금씩 고.. 2021.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