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러지 현타1 [피부7편] 내 몸 상태 바로 알기 요즘 표현으로 현타라고 하나요? "현실 자각 타임" 이 왔습니다. 2020년도 1월부터 9월까지 장장 6개월 동안 수년간 걸쳐서 먹어야 할 술보다 더 많이 먹은거 같습니다. 저는 소주 반병만 먹어도 얼굴이 전체적으로 붉어지고 한병정도 넘어가면 목 더 먹으면 배, 다리 이런 순으로 몸에 반점이 생기는 체질입니다. 한마디로 술 체질이 아니죠 어쩔수 없이 먹기도 하고 재밌는 주변분들이 많다보니 같이 자주 먹기도 하는데 사실 몇달동안 저의 체질에 비하여 많이 주량을 오버한거는 맞습니다. 2020년 10월경 코로나 바이러스가 제가 살고있는 경남 삼천포에 퍼지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술과 담을 쌓게 됐습니다. 어느날 정신을 차리고 보니 뒷목에 가려운 곳이 엄청 넓어졌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아침에 출근하면 회사 친한 .. 2021. 5. 25. 이전 1 다음